청소년들의 각종 문화·휴식공간을 위해 건립된 청소년문화센터의 운영 활성화차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문화강좌가 오는 6월3일부터 7월15일까지 모두 10회 마련된다.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젼과 상상력을 심어주고, ‘하하!! 수원’운동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하하!!수원, 청소년문화강좌’는 청소년들의 이상과 꿈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인과 입지적 성공인을 초빙해 열린다.
출연강사의 강연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공감대 형성과 함께 진취적 기상을 심어준다. 또 출연강사의 사인회와 저자의 저서에 대한 독후감을 공모해 우수한 청소년에게는 시상을 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문화강좌의 프로그램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다.
▲6월3일 오후 3시 ‘고정관련 깨기와 상상력 키우기’(정호승·수필가) ▲9일 오후5시 ‘창의적 발상의 형상화 방법’(김명인·) ▲10일 오후 3시 ‘재미있는 시와 상상력 이야기’(신경림·시인) ▲15일 오후 5시 ‘문학속에서 창의력과 웃음의 관계’(박상률·아동문학가)▲17일 오후3시 ‘21세기에 청소년 무엇을 할 것인가?(고은·시인) ▲23 오후 5시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안도현·수필가) ▲7월1일
오후 3시 ‘청소년기의 문학적 감수성 키우기(박범신·소설가) ▲10일 오후 5시 ‘인생에 있어 절실함의 미학’(이문구·소설가) ▲12일 오후 5시 ‘항상 열려있는 마음으로 세상보기’(박제천·출판가) ▲15일 오후 3시 ‘나와 이웃, 그리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구성애·성교육전문가)
문의 (0331)229-2146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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