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0일 오전 시청상황실에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720일을 앞두고 수원경기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운영과 숙박대책 등 11개분야 준비상황이 분야별로 보고됐으며 참가자들은 준비단계에서의 문제점 등을 집중토론했으며 앞으로 매분기마다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심재덕시장은“가장 감동적이고 훌륭한 월드컵이 되도록 전직원이 분야별로 철저하게 준비하라”며“월드컵이 끝난뒤 수원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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