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는 16일 보수공사중인 여관 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절도 미수 및 주거침입)로 무인경비업체 경비원 배모씨(26·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포시 소재 T무인경비업체 경비원인 배씨는 지난 15일 오후7시10분께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양모씨(39) 소유의 O여관이 보수공사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여관 3층 내실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고종만기자 kj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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