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여고가 제43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서우승, 3관왕에 올랐다.
송곡여고는 3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고부 결승에서 연장 3분 터진 이연희의 골든골로 부평여고를 3-2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춘계대회와 협회장기 대회 우승을 포함, 올해만 3차례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결승에서는 성일고가 2골을 넣은 심종훈의 활약에 힘입어 용산고에 2-1로 역전승을 거둬 지난달 한국통신기대회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성일고의 정연일과 송곡여고의 박나현은 남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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