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7·LA 다저스)의 3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취소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지난달 17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인 리글리필드에서 발생한 선수와 관중 충돌 사건과 관련, 다저스의 선수와 코치 등 19명에게 내린 출장정지 징계 재심의 결과 박찬호 등 12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박찬호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예정대로 선발 등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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