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주안동 190 (구)시민회관 철거작업이 80%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작된 철거작업을 오는 24일까지 완료하고, 25일부터 조경 및 전기공사 등 본격적인 쉼터 조성물 공사에 들어가 10월에 완공,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이 공사에 14억원을 투입, 분수대·농구대·잔디광장·휴식의 장 등을 설치하고. 쉼터 내에는 30년생 소나무 75주와 주목 38주 등 고급 수목 150여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는 단풍나무 250본 등 나무 8천여 그루와 쑥부쟁이·수호초 등 초화 1만4천여본도 심을 계획이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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