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성분 함유약품 불법판매 30대 영장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9일 환각성분이 있는 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한모씨(34·서구 가좌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3월 초순 동구 송림동 H극장 앞길에서 송모씨(31)에게 환각성분이 있는 속칭 염산날부핀 50앰플을 25만원에 파는등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모두 200만원 상당의 염산날부핀을 판매해 온 혐의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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