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밤 10시께 인천시 남구 도화3동 우아미가구 협력업체인 성원산업내 건조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건조로 120평을 모두 태워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경찰 추산)를 낸 뒤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목격한 우아미가구 경비원 김모씨(64·남구 학익동)는 “순찰근무를 마치고 경비실에 있는데 건조장 일대에서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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