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농구 4년만에 정상복귀 눈앞

한국대표팀(만 20세이하)이 제3회 아시아영맨농구선수권대회에서 4년만에 정상 복귀를 눈앞에 뒀다.

96년대회 우승팀 한국은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방성윤(24점)과 김동욱(23점)의 활약으로 일본에 94대84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세계영맨농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은 중국을 72대6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홈팀 카타르와 정상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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