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농학박사 7세여아 성폭행 충격

○…50대 농학박사가 7살짜리 여자아이에게 1만원을 주며 환심을 산뒤 성추행 사실이 밝혀져 충격.

수원중부경찰서는 8일 7세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농촌진흥청 과장 농학박사 이모씨(53·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7월 3일 밤 9시50분께 수원시 권선구 탑동 골목길에서 지나가던 이모(7)양에게 “과자를 사주겠다”며 1만원을 준뒤 이양의 몸을 더듬으며 성추행한 혐의.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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