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2연패, 8강 진출 어려워

한국 남자배구가 2연패의 부진에 빠져 8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한국은 19일 올림픽파크 제4 파빌리온에서 펼쳐진 시드니올림픽 남자배구 B조 예선리그에서 신진식(19점), 방신봉(13점)의 분전에도 불구, 높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아르헨티나에 1대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2연패를 기록, 8강 진출을 위해서는 러시아, 유고, 미국 등 강팀과의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2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연합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