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의 컬러TV와 전자레인지가 러시아에서 ‘국민 브랜드(People’s Market)’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브랜드는 러시아 정부기관인 상공회의소와 반독점성의 후원으로 러시아의 일간지인 프라우다와 이즈베스티아가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들을 조사, 2년마다 발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컬러TV는 일본의 소니를 누르고 지난 98년에 이어 연이어 국민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올해 신설된 전자레인지 분야에서도 삼성전자가 샤프를 압도적인 차로 누르고 국민브랜드 대열에 올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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