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에 위치한 미2사단 예하부대인 캠프 에드워드는 지난 30일 할로인데이를 맞아 관내 보육원시설인 평화원 원생 50여명을 부대로 초청,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미군부대측은 이날 미국의 가족전통놀이중의 하나인 할로인데이를 맞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귀신놀이를 하며 아이들에게 사탕과 쵸코렛 등을 나눠주었다.
부대장인 브레드 더블유는 “이날 행사를 위해 미군사병들이 일주일전부터 정성을 들였으며, 무엇보다 보육원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유성우명예기자 swyo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