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군포시문화상 수상자에 김근홍씨 등이 선정됐다.

▲학술부문=김근홍씨(39·성결대학교 조교수): 김씨의 저서 ‘한·독 노인복지 이해(1999년)가 문화관광부의 2000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는등 97년 이후 꾸준한 저술과 연구논문 발표, 특강 등의 활동을 펴왔다.

▲예술부문=박현태씨(61·문인협회 군포시지부장): 95년 문협군포시지부장에 취임한 이래 시민문학지 발간, 문화강좌, 어린이 글쓰기교실 개설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교육부문=김백재씨(56·곡란초교장): 37년간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전자도서관 설치,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 급식학교 개설, 수업공개 등 학습지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해왔다.

▲지역사회개발부문=김대식씨(59·군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대야동에 우편취급소 개설, 조합원 자녀장학제도 시행, 시민등산대회 개최 등 건전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체육부문=윤영욱씨(51·(주)선양 대표이사): 14년간 체육발전기금 지원(연간 4천만원)으로 탁구 국가대표선수발굴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왔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