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부인 성폭행 기도 30대 영장

○…과천경찰서는 9일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 부인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치상)로 C모씨(3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4일 밤 10시30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모 노래방에서 회사 직원들과 회식을 하던중 회사 사장 부인인 김모씨(31)가 화장실을 가자 뒤따라가 강제로 성폭행하려했으나 김씨가 혀를 깨무는 등 반항하자 넘어뜨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

/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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