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 윤영호씨

“한국마사회를 경쟁력 있는 기업,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정착시켜 ‘21세기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제29대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전 남해화학 사장 윤영호씨(60).

경북 영양 출신으로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ROTC 1기로 소위 임관(소장 예편), 육군본부 중앙경리단장을 거쳐 남해화학 사장 등을 지낸 뒤 민주당 청송·영양·영덕지구당위원장 겸 경북도지부장을 맡아 왔다.

신임 윤 회장은 남해화학 사장 재직 당시 적자를 흑자로 돌린 경영능력을 평가받아 마사회장직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배화자씨(57)와 1남2녀. 취미는 테니스./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