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 모여 불우이웃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봉태열) 김창남 납세지원국장 및 직원대표는 15일 수원 연무중학교를 방문, 결식아동 지원성금 168만7천5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매월 직원들의 봉급중 1천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은 적립금과 봉 청장의 특별성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 연무중학교를 처음 방문한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은 결식아동 15명을 1년간 지원키로 하고 그동안 격월로 675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한편 관내 고아원과 경로원 등을 수시로 찾아 선행을 베풀고 있는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은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염계택기자 ktye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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