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문화상 수상자 김대식씨 상금 전액 기부

‘제6회 군포시 문화상’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인 김대식씨(59·대야동)가 시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군포시로부터 상패와 함께 시상금 1백만원을 받은 김씨는 시상금으로 20Kg들이 쌀 21포대를 구입, 관내 장애인 시설인 양지의 집과 대야동 생활보호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대야동사무소 하형근 사무장(42)은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평소에도 늘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현재 군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대야동 우편취급소 개설과 시민등산대회를 개최하는등 건전한 사회만들기에 기여해오고 있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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