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군도 공화국의 케사이 노트(Kessai H. Note) 대통령이 17일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방문했다.
케사이 노트 대통령은 디지털 전시장과 DVS 생산라인을 시찰했고 특히 전시장내 설치한 디지털 카메라와 TV가 장착된 휴대용 전화기, 65인치 HDTV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케사이 노트 대통령은 한용외 삼성전자 대표이사로부터 경영현황 설명을 듣고 “삼성과 보다 많은 부분에 경제협력을 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샬군도 공화국은 태평양 중서부에 위치한 라타크열도, 랄릭열도 등 2열의 섬들로 이뤄진 작은 나라로 34개 환초도서로 구성됐고 인구 6만8천여명, 1인당 국민소득 1천702달러인 나라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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