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대표 한용외)이 29일 경기도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00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단체상을 받는 등 대회 2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사업장은 수원지역 결식아동돕기,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순찰활동,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 겨울나기 지원,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수원사업장은 특히 지난 3일 ‘2000 삼성 자원봉사대축제’의 하나로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과 임직원 점심식사를 국수, 감자 등 분식으로 해결해 얻은 차익금 1천700만원을 관내 150여명의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경기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상당한 기여를 해 왔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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