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내주초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영복귀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정 회장은 또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의 조직개편과 인력감축을 포함한 경영개선계획과 자구계획 이행상황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 경영진 교체여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정 회장은 현대건설의 책임경영을 구현한다는 차원에서 이른 시일내에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정식절차를 밟아 이사회 의장 또는 대표이사 회장에 복귀한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연합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