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무역 교육으로 중기 경쟁력 키운다

‘정보화 마인드 및 인터넷 무역 교육으로 중소기업체의 경쟁력을 키운다’

경기도가 정보화 마인드 교육과 인터넷무역프론티어기업 워크샵 등을 실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안산, 평택, 의정부, 부천, 성남 등에서 중소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마인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도는 해당지역 대학 전산교육장에서 하루 3시간씩 10일간에 걸쳐 이 교육을 실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인터넷 정보검색, 엑셀 중급과정, 홈페이지 작성, OA활용 등 업무 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이다.

또 15∼16일까지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에서 도내 131개 인터넷무역프론티어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자상거래 ▲영문오퍼메일 내용 작성 등 마케팅 기술 ▲인터넷 정보 및 바이어 검색 요령 ▲중동지역 시장특성 및 수출 전략 강의 등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체의 업무 능력은 물론이고 경쟁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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