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역흑자 120억달러 근접 전망

올해 무역수지 흑자가 1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의 무역수지 흑자는 101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의 수출은 1천574억5천500만달러, 수입은 1천472억8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12월 들어 수출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올해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10억달러를 무난히 넘겨 110억∼120억달러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의 무역수지 흑자는 8억500만달러로 수출은 150억2천만달러, 수입은 141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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