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군에 첫 대형 할인매장 탄생

광주군의 시승격을 앞두고 광주군 최초로 대형 할인매장이 탄생해 주민들의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읍 경안리 광주공설운동장 건너편 문화로에 문을 연 메가마트는 500여평의 매장과 차량 30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고 20일 첫 손님을 맞았다.

‘최저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메가마트는 가족이 함께 쇼핑할 수도 있는 넓은 고객동선 및 군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신속 배달할 수 있는 최첨단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

또 이익금의 일부는 지역주민들에게 환원시키기위해 마일리지 카트제와 고객 불편센터를 운영해 고객이 항상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메가마트의 개점으로 주민들은 관내에 대형 할인매장이 없어 분당 등 외지로 쇼핑을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부터는 저렴하고 편리한 쇼핑을 집근처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환영을 하고 있다.

한편 메가마트는 22일 까지 개장행사를 벌이며 1만원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용도 바구니를, 3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는 고급 김치통을 증정하며 어린이 고객들에게는 고무풍선을 주고 아이스크림 전품목에 대해 5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광주=김진홍기자 j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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