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2일 오후 모범사례로 선정된 신지식인과 관련단체 간부 등 210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통령은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어느 분야에서든지 혁신의 열의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변화하는 우리의 경제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지식인 운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지식경제강국 건설운동이 바로 제2의 건국운동”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식정보화의 핵심주체인 신지식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유제원기자 jw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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