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설플라자 분당점(점장 성영목 상무)은 서울보건대학 유통과학과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체결하고 사내유통대학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플라자는 내년 3월부터 사내에 유통대학을 설치하고 1년6개월이상 근무한 업무능력이 우수한 직원 20여명을 매년뽑아 2년간 백화점 유통학을 집중 교육키로했다.
이 과정을 졸업하는 학생에겐 2년제 대학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정규유통전문학사(서울보건대학 유통과학과)학위가 주어지며 성적이 우수한 직원에겐 장학금도 수여한다.
한편 삼성플라자와 서울보건대학은 이에 앞서 지난 9월22일에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현장실습 및 연계취업, 교수산업체 연수, 교육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했다./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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