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 중소기업상 선정 발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4일 ‘제6회 미추홀 중소기업상’수상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벤처분야 우수업체로 선정된 ㈜서한메라핀(대표·이균길)은 선박 및 운송차량 내장재로 사용되고 있는 열경화성수지 화장판과 불에타지 않고 연기가 적게나는 난연성 인테리어 마감재인 안타민 등을 독자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수출유망업체로 선정된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 동준산업(대표·서민철)은 8명의 종업원으로 구성된 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99년 59만달러,2000년 13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뛰어난 기술력 바탕으로 매년 100% 이상의 수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업체이다.

경영혁신 분야 우수업체로 선정된 화장품용기 생산업체 ㈜연우(대표·기중현)는 대기업 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경영혁신으로 98년 53억원,99년 81억원,2000년 100억원 등의 매출신장세를 보이며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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