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6∼7건 부동산에 대한 추가 매각협상을 진행중뉴코아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근 매각이 이뤄진 2개 점포외에 6∼7건의 부동산에 대한 추가 매각협상을 진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강근태 법정관리인은 “수익경영의 원칙아래 수도권 3개 점포와 지방의 3∼4개 점포부지를 올해안에 추가로 매각할 계획이며 현재 국내외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빠른 시일내 법정관리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조조정 작업의 핵심으로 오는 2004년까지 50여건 물건에 대한 총 6천억원의 매각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코아는 지난해 상환예정 채무 2천86억원을 전액상환했으며 지난해 12월 킴스클럽 화정점을 350억원에 월마트에 넘긴데 이어 공사가 중단돼 있던 서울 응암점에 대해 이날 신세계와 240억원의 매각계약을 체결했다./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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