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후계농업인 345명 육성

경기도는 올 한햇동안 정착자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해 후계 농업인 345명을 육성, 농촌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 뒤 육성하는 후계 농업인은 신규 296명과 취농창업 후계 농업인 49명 등이다.

도는 이들에게 농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신규 인력에는 1인당 기존 3천만원에서 평균 4천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금리도 현행 5%에서 4%로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방식도 현행 1회에서 2회로 확대키로 했다.

신청은 영농정착지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이며 자격은 영농 정착중이거나 영농 정착을 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정책과(031-249-4415)로 하면 된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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