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25일 상습적으로 가정집에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군(17·고양시 덕양수 성사동)등 10대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12월1일 오후 4시50분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M아파트 한모씨(25)의 집에 들어가 다이아반지 등 312만원 상당의 보석을 훔치는등 지난해 11월초부터 최근까지 31차례에 걸쳐 모두 1천237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다.
/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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