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의 외야수 전준호(32)가 지난해 1억1천만원보다 2천만원(18.2%)이 인상된 1억3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전지훈련도중 입은 손가락골절로 시즌 초반 결장했던 전준호는 5월 복귀이후 총 87경기에 나서 타율 0.316, 도루 18개를 기록하며 선두타자로서 제 몫을 해냈다.
이로써 현대는 재계약 대상자 52명중 49명과 계약, 박재홍 등 미계약 선수 3명을 남기게 됐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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