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입주해 있는 5천여개 중소기업의 수출을 증진시켜줄 사단법인 시화수출진흥재단(이사장 박병윤)이 20일 오후 창립 기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창립식에는 한화갑 민주당 최고의원과 임창렬 경기도지사,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 및 상공인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시화수출진흥재단은 시흥시는 물론 경기도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진흥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산업 박람회 참가 및 개최, 외국인 투자유치 등 수출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는등 시흥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병윤 이사장(국회의원·민·시흥)은 인사말에서 “낙후된 시흥을 잘 살고 편안한 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과 시흥시의 경제를 일으켜 세워 잘사는 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온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시흥=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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