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립의료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서울 위생병원 등 30개 종합병원을 ‘시범 개방병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의료기관은 운영주체별로 국공립병원 9개, 대학병원 6개, 민간병원 15개이며 규모별로는 ▲701병상 이상 4곳 ▲401-700병상 12곳 ▲201-400병상 12곳 ▲200병상 이하 2곳이다.
개방병원 제도는 종합병원의 여유 의료장비와 수술·입원실을 동네병원 의사가 진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시범사업을 거쳐 2003년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다음은 경기·인천 시범기관 명단.
◆인천:인천의료원,인하대병원 ◆경기:일산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안양중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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