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장흥근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신평택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클럽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3천400여만원을 투자, 원평동에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원평동 문화의집 앞 시유지에 마련된 근린공원 부지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미관을 찌프리게 하던 곳으로 장회장 등은 이곳을 복토한 뒤 12년생 왕벗꽃나무와 철쭉, 관상수 등을 심어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또 이곳에 식수대를 비롯, 벤치, 파고라 등도 설치, 이사업이 완료되면 휴식공간이 없던 원평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회원 76명 전원은 이곳에 왕벗꽃나무 등을 심기위해 손수 구덩이를 파고 나무를 리어카에 실어 나르는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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