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기업토지 입찰매각한국토지공사는 12일 IMF 경제위기 상황에서 매입한 기업토지중 수원, 성남, 안양, 평택, 시흥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수도권지역 13필지, 11만8천261㎡를 입찰매각한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중심상업용지 1필지(2천377㎡), 준주거용지 4필지(2천419㎡), 일반주거용지 6필지(2만1천710㎡) 등으로 특히 법인 및 개인의 경우 토지분양대금의 70%이내 최고 5억원까지 농협자금 대출알선이 가능하다.
대금납부방법은 2개월 일시불(1순위) 또는 매각대금에 따라 1∼3년 범위내에서 분할납부(2순위)가 가능하며 약정일보다 미리 납부할 경우 연 10%의 선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찰신청은 1순위는 오는 17일, 2순위는 19일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사 기업토지팀(031-220-0343)으로 하면 된다.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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