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위치한 (주)에리트퍼니처의 박혁구 회장(54)이 그동안 끊임없는 노력으로 학교용 교구와 사무무용 가구의 수 많은 발명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리함 추구는 물론 외화절약과 함께 막대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 받아 장영실 발명문화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회장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 제3회 장영실 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발명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박회장은 가장 기술개발이 난해한 학교용교구와 사무용가구의 발전의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마모부의 교체가 가능한 미닫이용 문짝 및 문틀 발명을 시작으로 폐합성수지를 이용한 청소도구함, 바이오 서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발명을 통해 외화절약을 통한 경제발전과 목재의 절감을 통한 자연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에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발명유공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특허기술 대전 금, 은, 동상 등 발명상을 수상한바 있다.
박 회장은 이외에도 발명 영재 육성을 위해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학교발명협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저서로는 ‘발명의 보물찾기’가 있다.
/염계택기자 ktye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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