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주식시장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18일 거래소 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29포인트 오른 523.26으로 출발한뒤 급등세를 지속, 26.03포인트(5.06%) 상승한 540에 마감됐다.★관련기사 6면
지수가 540선에 올라선 것은 지난달 26일(545.98)이후 16일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지수가 전날보다 3.88포인트(5.68%) 오른 72.1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인텔의 실적호전 발표로 미 증시가 안정세를 보인데 힘입어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오름세로 출발해 곧 70선을 회복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엔화강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9.9원이 내린 1천314.2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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