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중앙회 도지회장 문선기씨

제36회 사단법인 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문선기 지회장(54)을 집무실에서 만났다.

다음은 일문 일답.

-임기 4년동안 사업 계획은.

▲회원의 권익보호가 최우선 정책입니다. 빠른시일내 각 시·군지부를 공식방문해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며, 회원의 고충이 무엇인지,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발로뛰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회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 현재 짓고있는 종합회관건물의 공정률도 50%나 진척, 건물이 완공되면 회원들의 편익사업에

주력하겠습니다.

-올 대륙간컵과 내년 월드컵 대회를 수원에서 유치하는데 준비는.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위한 ‘좋은식단’을 추진, 수원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양질의 서비스 등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이번 선거로 나눠진 회원들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누구를 지지했던간에 모두 우리식구입니다. 포용과 상생의 마음으로 각지부를 돌며 하나가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지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회비운영을 투명하게 하는등 열린정책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받는 단체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회원들에게 약속합니다. 전임회장의 장점을 접목시키고 마음을 비워 조직 활성화와 회원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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