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관 연천군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장과 회원들이 ‘자원봉사단체 우수 프로그램’을 마련, 지원사업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노회장 등은 지난 12일 성남시 소재 차병원 의료진의 후원을 받아 군내 노인들과 저소득층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치료와 흉부외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또 70여 어린이들의 심장병 조기진찰을 실시하면서 사랑의 메신저로서 새생명 찾아주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승호군(3)에겐 무료로 심장병 수술을 해주고 심장 판막증을 앓고 있는 현기조씨(63)에게는 수술을 약속하는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인정을 베풀고 있다.
/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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