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區民賞 수상자 5명

인천시 남구는 25일 구민상 수상자로 배관기씨(48)등 5명을 선정했다.

▲배관기씨(48·민주질서부문)=숭의2동 구의원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태극기 사랑운동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등에 솔선수법하는등 각별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다.

▲윤혁기씨(65·주민화합부문)=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정부시책에 솔선수범하여 주민화합에 기여했다.

▲유영화씨(52·경로효친부문)=6년여간 관내 노인정을 방문, 무료로 이발을 해주는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으로 실천해 왔다.

▲안경봉씨(50·모범근로부문)=열심히 일하는 사내 분위기 조성과 노·사간 무분규 평화적 교섭을 정착시켜 회사의 성장은 물론, 종사자들의 후생복지를 높이고 종사자 상호간 깊은 유대감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위지환씨(38·대민봉사부문)=소방공무원으로 지난해 2월 차가운 얼음속에 뛰어들어 익사직전의 어린이 2명을 구조한 것을 비롯,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크고 작은 구조활동으로 참된 공무원 자세로 대민 봉사행정을 펼쳐 왔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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