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절약하는 음식문화 개선과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혼신을 다하고 순환보직 등 투명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손창조 한국음식업중앙회 인천지회장(62)의 취임소감.
황해도 연백 출생으로 지난 50년 전쟁으로 연백 중학교를 중퇴한 손 회장은 62년 사이클 국가대표를 지낸 뒤 삼형식품 대표로 사업을 시작, 중구 요식업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부장을 역임했다.
마당발로 통하는 손회장은 강직하고 부지런한 성품으로 회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부인 김명희씨(64)와 2남1녀, 취미는 사이클.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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