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공단 가동률 소폭 상승

반월·시화공단의 3월중 공장가동률이 조업일수 증가와 자동차부품·통신기기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면서 지난해 8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됐던 가동률과 생산,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에 따르면 3월중 반월·시화공단의 가동률은 전기전자, 운송장비, 석유화학 업종의 호황에 힘입어 전월대비 각각 0.6%P, 1.0%P 증가한 79.2%, 78.7%를 기록했다.

반월·시화공단 생산은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주요 원자재가 강세 및 자금경색 지속 등 불구하고 전달에 비해 각각 254억원, 81억원이 증가한 1조3천760억원, 5천842억원을 기록했다.

수출도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일본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단지내 주력 수출품목인 컴퓨터의 수출감소세 둔화 및 일반 기계류, 자동차부품, 통신기기 등의 수출호조와 로컬수출업체의 수주증가에 힘입어 반월공단이 전월대비 400만달러가 증가한 3억9천9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시화공단은 전월과 같은 1억2천800만달러에 달했다.

한편 반월·시화공단은 생산과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근로자 고용도 전달에 비해 66명이 늘어난 11만4천154명으로 집계됐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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