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1 한가족 사랑나눔 철쭉제

삼성전자 수원공장(대표 이상배)은 지난 4·5일 이틀간 임·직원과 협력업체 가족들이 하나되는 ‘2001 한가족 사랑나눔 철쭉제’를 가졌다.

4일에는 점심에 전 임·직원에게 분식이 제공되는 ‘한가족 사랑나눔 분식체험’을 실시했다.

5일엔 임·직원과 협력업체 가족들이 수원공장 주변 3㎞를 뛰는 ‘한가족 나눔 달리기대회’와 썬더스농구단의 문경은 주희정 이규섭 선수 팬싸인회, 신나는 놀이마당, 홍보관 견학,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한가족 사랑나눔 철쭉제’가 열렸다.

특히 올해 철쭉제에서는 70년대 체험할 수 있었던 테마공원을 조성해 품바공연, 사물놀이공연, 매직쇼, 힘합댄싱, 가수 라이브쇼 등이 펼쳐져 삼성 가족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에게 전달된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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