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에 위치한 지역 특성상 회원들이 올바른 통일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백성기 민족통일 파주시 협의회장(66)이 제20회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3년전 유명무실하던 민족통일 파주시 협의회장을 맡은 백회장은 여성협의회와 청년회는 물론, 각 읍면에 지회를 결성하는 등 접경지역에 위치한 파주의 현실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통일관을 갖도록 노력해 왔다.
백회장은 특히 통일안보강연회, 안보견학, 통일문예작품시상, 불우이웃 및 불우시설 돕기 등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폭을 넓히는데 주력해 왔다.
파주행정동우회 지부장, 파주라이온스클럽 부회장, 문산종고 운영위원장, 문산종고장학회 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백회장은 부인 심이순씨(67)와 4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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