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6월의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상아프론테크의 이경호사장(67)과 수성특장㈜의 박희수사장(42·여)을 각각 선정했다.
자동차와 전자, 반도체에 사용되는 전자기기 부품과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이 사장은 74년 회사설립 이후 지난 27년동안의 연구개발과 기술제휴 등을 통한 국산화 제품개발로 수입대체효과를 얻으며 동종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박 사장은 일본과 선진국에서 수입해오던 렉카트럭 등 특장차의 기능을 국내 실정에 맞도록 개발 시판해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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