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道의원 조치영씨 수필가로 등단

제4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조치영씨(48·군포시 산본2동 구주공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가 수필가로 등단했다.

조씨는 문고판으로 유명한 범우사의 월간 ‘책과 인생’ 4월호에 게재한 ‘풀꽃향기’가 31회 수필 당선작으로 채택되면서 수필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됐다.

‘풀꽃향기’는 지천에 피는 들꽃을 바라보면서 관조적으로 자아를 성찰하는 내용이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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