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와이즈맨 중앙클럽 회장 임태연씨 선임

이천 와이즈맨 중앙클럽은 최근 이천프라자부페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등 임원진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태연씨(44)를 회장으로, 사무장과 사무차장에 박창현씨와 김재근씨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자세와 헌신적인 클럽 운영으로 이 사회에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내는 조직이 되겠다”며 “특히 세계도자기축제를 앞두고 있는 이천의 행보에 지역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95년 창립된 이천와이즈맨 중앙클럽은 그동안 수해현장 도우미 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왔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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