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프로 최다도루 신기록과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전준호의 값진 기록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14일을 ‘전준호의 날’로 정하고 두산전에 앞서 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팬서비스는 전준호의 개인도루 목표를 의미하는 친필사인볼 500개를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 지급하며 경기후 선착순으로 30명의 입장관중에게 그라운드내 팬사인회와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전준호는 지난 11일 롯데전에서 최다도루 기록(372개)과 6일 삼성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임장열기자 jy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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