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흉장이 오는 15일부터 독수리문양에서 태극문양과 무궁화가 새겨진 마패모양으로 바뀐다.
경찰청은 13일 새 흉장은 태극문양과 무궁화 꽃을 넣어 한국경찰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계급과 근무지표시를 없애 한번 지급받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고 사복경찰은 허리띠에 착용하거나 목에 걸고 다니며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 지급되는 흉장은 모양이 단순해 모조품이 만들어져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용성기자 leey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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