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인천시축구연합회(회장 안상수)는 오는 22일부터 인천종합경기장에서 ‘2002년 월드컵 성공다짐 인천시민대회 및 제14회 인천시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숭의동 인천종합경기장과 강화운동장 등 9개 경기장에서 다음달 14일 까지 열리며 106개 생활축구팀이 참가한다.
인천시축구연합회는 경기 기간 동안 전 시민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TV 특집쇼와 축구동호인 가족초청 행사 등을 기획했다.
안 회장은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과 가족들이 생활축구 등을 통해 직접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대회를 시민축제로 승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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